“Book Descriptions: 저는 저주받은 마검이 아닙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제국을 수호할 ‘살아 있는 검’으로 존재했던 샤를리즈 로넌. 길고 긴, 지옥 같은 시간을 견디며 신에게 복수를 빌었400년이란 시간을 뛰어넘는 기적이 찾아왔다. ‘그 누구도 자긍심을 느끼지 못하도록 철저하고 완벽하게 제국을 멸망시키겠어!’ 샤를은 복수를 위해 회귀 전 제국의 진정한 지배자였던 희대의 천재 13황자를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제게 남은 것은 이제 스승님뿐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제국을 집어삼킬 폭군을 키우는데 성공한다. “샤를. 제 모든 것을 바쳐,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