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Descriptions: *이 도서는 2012년 개인지로 출간되었으며, 2020년 이북으로 재출간되었습니다. 5권은 이북 출간 기념의 새 외전입니다. *도서 내 인물과 지명, 단체명,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관계가 없습니다. *도서 내 강압적 성 행위, 폭력, 감금, 3P, 원나잇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정원 에이스 요원인 ‘권택주’는 러시아와 북한이 비밀리에 합작 중이라는 살상 무기, ‘아나스타샤’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급파된다. 국정원에선 러시아 파견 업무가 처음인 그에게 ‘제냐’라는 현지 정보통을 파트너로 붙여 준다. 러시아 정재계 인사들은 물론 지하 세계 마피아와도 막역해 보이는 ‘제냐’는 시종 느긋하고 호쾌한 척하지만, 불쑥불쑥 포악한 본성을 드러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한편 ‘제냐’는 어떤 풍파에도 꺾일 줄 모르는 ‘권택주’에게 남다른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DRIVE